주말인 오늘, 전국이 무더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형적 영향을 받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났는데요. <br /> <br />7월 상순을 기준으로 관측 이래 가장 더운 수준의 날씨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그 밖의 전국도 붉은색의 폭염특보로 뒤덮인 가운데, 당분간 열기는 식지 못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밤사이,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겠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오늘 밤까지 더해서 서울은 일주일 연속 열대야가 될 가능성이 높겠고요. <br /> <br />내일 낮에도 오늘과 비슷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33도, 전주 34도, 대구는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중부지방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요. <br /> <br />인천과 경기 북부, 영서 북부에는 오전 중에 약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발생한 제4호 태풍 '다나스'는 중국 남부로 향하면서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은 없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태풍이 만들어낸 더운 수증기가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, 다음 주에는 폭염이 한층 더 심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70519071268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